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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성훈 루머 유포자 고소 경찰 수사 착수

by carkacar 2023. 6. 14.

방송인 박나래가 배우 성훈에 이어 악성 루머 유포자들을 고소했습니다. 박나래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마포경찰서에 정보통신망법위반 혐의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고소장을 접수한 마포경찰서는 악성 루머 유포자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웃고 있는 박나래
박나래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박나래와 성훈이 서울의 한 병원 응급실을 찾았습니다는 내용의 성적인 루머가 담긴 글이 확산됐습니다.

 

박나래와 성훈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고, 러브라인이 그려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황당한 루머에 분노했습니다.

 

당시 박나래 측은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 및 유포자, 사실무근인 내용을 사실인 양 확대 재생산 등 일체의 행위에 대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번 일에 대해 어떠한 협의나 선처도 없을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성훈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역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성훈과 관련된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고, 지난달 루머 유포자를 대상으로 광진 경찰서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성훈은 반려견 관련 루머 유포자에 대해서도 지난 5일 같은 혐의로 광진서에 추가 고소했습니다.